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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학회, '눈의 날' 맞아 올바른 인공눈물 사용 안내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종수)가 오는 10월 12일 '제53회 눈의 날'을 맞아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인공 눈물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눈의 날이다. 대한안과학회는 국민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눈 사랑 주간으로 지정하고 '안구건조증, 평생 눈 관리가 필요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안구건조증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올바른 인공 눈물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해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최근 휴대전화, 컴퓨터와 같은 잦은 전자기기 사용, 레이저각막굴절교정수술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제53회 눈의 날 포스터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국내 환자는 2019년 기준 268만 명에 달한다.안구건조증은 많은 현대인이 앓고 있어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각막염과 같은 2차성 안질환과 실명까지 야기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인공 눈물은 눈물 보충과 함께 치료 효과까지 가져 안구건조증의 보편적인 치료법으로 활용된다. 하지만 눈 상태에 맞지 않는 인공 눈물을 사용할 경우 눈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인공 눈물이라도 자주 사용하면 유익한 효소나 성분 희석을 초래해 안표면을 손상시키고 건조증을 심화시킬 수 있다. 또한, 결막염 등 다른 안질환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 인공 눈물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안과에 방문해 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눈 상태와 원인 등에 맞는 인공 눈물을 사용해야 한다.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은 "대한안과학회는 국민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은 안구건조증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구건조증 치료법 중 하나인 무방부제 일회용 인공 눈물을 오남용하는 경우에는 눈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 올바르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10월 12일 눈의 날과 눈 사랑 주간을 맞아 안과 전문의에게 인공 눈물을 처방받아 사용하길 권장한다. 눈의 날이 국민들의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0-12 10:58:04학술

한국알콘, 세계 눈의 날 맞아 무료 안과 검진 실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세계 눈의 날을 맞아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강윤구)과 협약을 맺고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노인 대상의 무료 안과 검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알콘은 안과 병·의원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60대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서울 및 경기 지역 내 보건소에서 안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 안검진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알콘은 안과 검진 지역 및 대상을 늘리는 등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검진에서는 안과 전문의 및 검진 요원으로 구성된 실명 예방 전문검진팀이 시력 측정, 굴절 검사, 안압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망막 검사 등을 실시했다.또한, 실명을 유발하는 녹내장, 백내장 및 망막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안과 전문의와의 전문적인 상담 및 진료가 마련됐다.이 밖에도 한국알콘은 세계 눈의 날이 있는 10월 둘째 주 Love Your Eyes라는 주제로 사내 캠페인도 진행했다. 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주제를 개성 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으며 13일 세계 눈의 날 당일에는 전사 직원들에게 눈 건강에 좋은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해 이를 기념했다. 최준호 한국알콘 대표이사는 "눈은 가장 소중한 신체 부분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시력 상실 및 시각 장애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일상에서 그 중요성을 잘 인지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안과 검진 사업 지원 및 사내 캠페인으로 눈 건강관리와 안 질환에 대한 지역 사회와 임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2022-10-19 10:38:17의료기기·AI

안과학회, '눈의 날' 맞아 안저검사 정기검진 장려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오는 13일 제52회 '눈의 날'을 맞아 대한안과학회가 안저검사 정기 검진을 장려하고 나섰다.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로 지정된 '눈의 날'은 학회가 실명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눈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대한안과학회와 대한안과의사회는 '눈의 날'이 속한 10일부터 16일까지의 '눈 사랑주간'에 '3대 실명질환, '안저검사'로 한번에 빠르고 쉽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안저검사의 정기검진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안저검사는 동공을 통해 망막과 시신경의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본 정밀검사로 실명을 초래하는 3대 실명질환인 녹내장과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을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진단하는 검사다.이러한 안저검사는 안저를 1분 이내의 짧은 시간 내 인체에 무해한 파장의 빛으로 단시간에 촬영하기 때문에 부작용 및 후유증이 없으며, 전국의 약 2천 5백여 곳의 안과의원에서 쉽고 편하게 검사가 가능하다.실명에 이르게 하는 3대 실명질환인 녹내장과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은 신경조직인 황반, 망막혈관, 시신경유두의 이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러한 안질환 관련 신경조직은 한 번 손상을 입으면 돌이킬 수 없으며, 초기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한 예방이 반드시 중요하다.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학회가 공동조사한 2017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40세 이상 국민 중 4.3%가 녹내장, 13.4%가 황반변성을 앓고 있었으며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도 18.7%에 이르렀다.뿐만 아니라 3대 실명질환의 유병률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녹내장 환자수는 2020년 96만7554명에서 2021년 108만29명으로 증가해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황반변성의 환자수는 2017년 16만 4818명에서 2020년 20만 1376명으로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망막병증 또한 2020년 35만 1118명에서 2021년 36만 7441명으로 증가했다.그러나 해당 질환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안저검사에 대한 국민 인식은 아직 낮은 상태다. 안저검사는 대부분의 대학병원 및 사설 건강검진에는 포함돼 있지만 국가건강검진 필수 검사항목은 아니기 때문에 안질환에 대한 증상이 없어 안저검사의 필요성을 못 느끼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은 "시력 감소를 초래하는 안질환들 대부분이 초기 증상이 없고 노화로 인한 노안으로 인식돼 방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꾸준히 받으면 실명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10월 13일 '눈의 날'을 맞아 안과에 방문해 안저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한다"고 전했다.
2022-10-12 11:37:24학술

10월 14일은 눈의날...3대 실명질환 조기 발견이 중요

메디칼타임즈=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 |메디칼타임즈=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 오는 10월 14일은 대한안과학회가 정한 눈의날이다. 이날은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실명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안저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안저검사’는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실명을 초래하는 3대 실명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눈검사이다. 안저는 시력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경부분인 망막, 망막혈관, 시신경유두 등을 종합하여 말하는 것이며, 안저검사는 이런 망막이나 시신경의 이상 여부를 알 수 있는 기본 정밀 검사다. 3대 실명질환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3대 실명질환인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은 초기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실명될 수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점진적으로 위축돼 주변 시야부터 좁아지는 질환이다. 말기까지 중심 시야가 보존돼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을 앓는 사람에게서 발병률이 높은데, 악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선 약물, 레이저,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망막 미세혈관의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당뇨 합병증이다. 2017년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 당뇨 환자 중 당뇨망막병증을 가진 환자는 19.6%이고, 당뇨 투병기간이 11년 이상일 때 약 40%의 유병률을 보였다. 당뇨망막병증을 앓으면 비문증(눈 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 변시증(사물이 비뚤어져 보이는 증상), 시야 흐림, 야간 시력 저하 등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철저한 혈당조절과 함께 정기적인 안저검사가 필수적이다. 일정 단계 이상 진행 시 추가적인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약물, 레이저,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진단이 늦어져 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시력 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시야 한가운데가 검게 가려 보이거나, 계단이나 바둑판 같이 직선으로 돼 있는 사물이 휘거나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고령, 흡연, 유전인자 등이 원인으로 체지방지수,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자외선 노출 등이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황반변성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루테인, 비타민, 미네랄 포함제재 복용, 유리체 내 항체주사 등의 치료로 병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유병률 증가하지만 안과검진 인식 낮아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7,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40세이상 국민의 주요 눈질환 유병률은 나이관련황반변성 13.4%, 녹내장 4.3%, 당뇨망막병증 18.7%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세 이상에서는 3.2명당 1명이 황반변성을 앓다. 또 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 코호트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노화와 관련이 깊은 녹내장, 황반변성의 유병률이 10년 전에 비해 각각 99.0%, 104.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녹내장은 70대 이상에서 147.1%로 가파른 증가세다. 그러나 질병의 증가 추세와 달리 아직 국민들의 안과검진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은 상태이다. 2010년에서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전 국민의 25%는 생애 한번도 안과검진을 받지 않았다. 2017, 2018년 조사에서도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합병증 확인을 위해 안저검사를 받아본 사람은 23.5%에 불과했다. ‘1초’ 안저검사로 실명질환 쉽고 빠르게 진단 100세 시대, 국민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저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안저검사는 안저 카메라로 동공을 통해 안구 내 구조물을 촬영하는 방법으로 약 1초면 검사가 끝난다. 무해한 빛으로 단시간 촬영하는 비침습적 검사이므로 후유증도 없다. 2018년 기준, 전국 안과의원 1500여 곳에서 안저검사가 가능하므로, 관심이 있다면 쉽고 빠르게 진단을 받을 수 있다. 3대 실명질환은 환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악화돼 실명을 일으킬 수 있지만, 조기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면 실명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사전예방과 조기 발견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한안과학회는 몇 년 전부터 의료 형평성이나 보편적 건강보장 측면에서 국민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안저검사의 국가건강검진 도입을 주장해 오고 있다. 결론적으로 고령사회로 갈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 3대 실명질환은 조기에 발견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으므로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 안저검사가 필요하다. 안 증상이 없더라도 중년기에 들어서는 경우엔 눈의 날을 맞이하여 예방 차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안과에 방문해 한 번씩 안저검사를 받아보기를 권고한다.
2021-10-08 09:52:34학술

한국알콘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 실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알콘(사장 김미연)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2018 World Sight Day’(세계 눈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전 세계 알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Cycle for Sight 2020 Challenge)를 실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 눈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아이케어 에브리웨어’(Eyecare Everywhere) 테마 아래 기부 사회공헌활동, 시력 장애 체험 등 눈건강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는 알콘 전 세계 지사 임직원이 눈을 형상화한 자전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면서 기부금 조성에도 참여하는 알콘의 대표적인 기부 사회공헌활동.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실명예방위원회(IAPB)가 2020년까지 치료 가능한 실명 또는 시각장애로 고통받는 환자가 없도록 하는 ‘비전 2020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매년 세계 눈의 날(10월 둘째 주 목요일)을 기념해 진행된다. 알콘 전 세계 지사 임직원 중 2020명이 실내용 사이클을 타는 사내 이벤트에 참여하면 회사가 총 3만 달러 기부금을 매칭 펀드 형식으로 조성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국알콘 본사 및 전국 지방에 근무하는 임직원은 총 64명으로 924분 52초를 적립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시력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Journey to Unseen’(시각장애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임직원 3명이 한 조가 돼 안대를 착용한 팀 원 한 명을 지정된 장소까지 안내하는 보행 미션을 수행했다. 또 ‘Eyeless Lunch’(어둠 속의 점심식사) 에서는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식사를 하는 체험을 통해 시력 장애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한국알콘 임직원의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안검진 프로그램 ‘Eye health challenge’(알콘 눈건강챔피온)과 안과전문의(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김정섭 원장)를 초청해 ‘현대인이 알아야 할 안건강 정보와 시력교정 수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강의도 진행됐다. 한편, 한국알콘은 최근 실시한 국내 18세 이상 성인 남녀 대상 ‘국내 안질환 인식 및 관리 행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아직 저조한 눈건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PC·노트북, 스마트폰, TV 등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을 시각장애의 주요한 원인으로 여겼다. 실제로 일 평균 4시간 이상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다는 응답은 PC·노트북 48%, 스마트폰 37% 등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자료를 읽는 용도로 사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한편 응답자의 약 절반이 스마트폰 사용, 책 읽기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중 해당 증상으로 안과전문의를 방문(24%)하거나 안경을 착용(21%)하는 등 대처를 하고 있는 응답자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약 5명 중 2명은 시야흐림, 원거리 읽기의 어려움, 충혈을 경험했지만 이 중 11%만이 즉시 병원을 방문했으며 43%는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거나 증상이 나아지기를 기다리기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다. 김미연 한국알콘 사장은 “한국알콘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스마트폰 사용으로 갈수록 악화되는 한국인의 눈건강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2 11:48:25의료기기·AI

"안저검사, 실명 조기발견에 필수…국가검진에 포함돼야"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김안과병원이 안저검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검진에 포함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김안과병원은 10월 11일 대한안과학회가 정한 '눈의 날'을 맞아 안저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안저검사(fundus examination)는 안저카메라를 이용하여 동공을 통해 눈 안의 구조물을 관찰하는 것으로 눈 속의 유리체, 망막, 맥락막, 시신경유두와 혈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저검사로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고혈압망막병증, 망막혈관질환, 기타 시신경병증 등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대부분의 안과질환의 진단이 가능하고, 심지어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전신질환의 진행 정도까지 알아낼 수 있다. 이러한 안저검사는 눈의 노화가 진행되는 40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주요한 신체검사이지만, 1~2년에 한번씩 받게 되는 국가검진인 생애주기별 국민건강검진 항목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아 눈에 대한 조기 및 정기검진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 안저검사의 정해진 주기는 없지만 눈의 노화가 진행되는 40세 이상이라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검사받기를 권장한다. 초기에는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어서 안과검진을 받아야 발견할 수 있는 질환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질환들은 조기에 발견하여 시력이 더 떨어 지지 않도록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 시력이 떨어지면 노안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수정체 혼탁으로 빛의 투과성이 떨어져 뿌옇게 보이는 백내장을 노안으로 착각해 방치하기 쉽다.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 불리는 녹내장은 초기 자각증상이 없는 대표적 질환이다. 3대 실명질환 중에 하나인 녹내장은 여러 원인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가 시력상실까지 이르는데, 시력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을 때는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의 노화에 의해 시세포가 퇴화되어 발병하는 질환인 황반변성도 초기 자각증상이 거의 없다. 중증이 되면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고, 직선이 굴곡져 보이며 눈에 그림자가 드리워져 보이는데 이 상태는 이미 세포 손상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원래 시력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병변이 황반중심(중심와)에 가까울수록 시력저하가 초기에 나타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방치하면 2년 안에 실명이 된다. 당뇨망막병증은 혈관 이상이 황반부를 침범하게 되어 시력저하가 나타난다. 그러나 시력으로 증상의 정도를 알기 어려운데, 진행이 상당히 된 망막병증에서도 황반부의 침하가 없는 경우는 시력이 좋게 나오고, 병변이 황반부에 집중된 경우에 심한 시력저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질환도 초기에는 통증도 없고 거의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중기에 비문증, 광시증, 시야 흐림, 야간 시력저하, 독서장애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무시했다 문제를 느끼고 병원을 찾았을 때는 말기인 경우가 많다. 당뇨병 환자들은 정기적인 안저검사가 필수다. 당뇨 환자의 70%에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고, 당뇨가 있는 여성이 임신하게 되면 비증식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할 확률은 10%, 비증식당뇨망막병증이 증식성으로 나빠질 확률이 약 4%이기 때문이다. 김안과병원 이동원 망막센터장은 "당뇨병 환자는 최소 3개월에 한번씩 안저검사를 통해 경과관찰을 해야 하며,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40대 이상의 환자도 눈에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안과병원은 안과의사라 할지라도 초기 증상이 없는 안질환은 자가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지난 2016~2017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 차원에서 녹내장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총 34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 검사결과 31명이 정밀검진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명이 녹내장으로 확진되었고, 6명은 지속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황영훈 교수팀이 2016년 발표한 ‘녹내장의 진단경로’라는 제목의 논문에 의하면 김안과병원에서 녹내장을 처음 확진받은 환자 484명을 대상으로 녹내장의 진단 경로를 조사한 결과, 다른 증상 때문에 안과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발견된 경우가 74.2%로 가장 많았고, 안저검사가 포함된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된 경우가 12.4%였다. 안저검사는 국민건강검진 항목이 아니어서 녹내장을 발견하게 된 건강검진은 대부분 국민건강검진이 아닌 직장을 통한 건강검진이나 개인이 따로 받은 안과 검진이었다. 김안과병원 유영철 녹내장센터장은 “고령화와 디지털 영상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40대부터 관리가 중요한 시대"라며 "상당수의 실명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게 해주는 안저검사가 이번 대한안과학회의 캠페인을 계기로 국민건강검진 검사항목에 꼭 포함되길 희망하며, 그 전까지는 자발적으로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2018-10-02 17:29:29병·의원

한국알콘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 동참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알콘(대표이사 김미연)은 지난 12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알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Cycle for Sight 2020 Challeng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는 알콘이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눈을 형상화한 자전거 운동을 통해 건강함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실명예방위원회(IAPB)는 2020년까지 치료 가능한 실명 또는 시각장애로 고통 받는 환자가 없도록 비전 2020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알콘 행사는 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양안 최적 시력인 각 1.0을 의미하는 20/20에 의미를 부여해 전 세계 지사 직원 중 2020명이 실내용 사이클을 타는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2만5000달러 매칭 펀드를 조성하고 기부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지난 12일 하루 동안 한국알콘 본사 임직원 중 총 60명 직원이 참여해 552분의 기록을 적립했고, 전국 지방에 근무하는 임직원은 13일까지 추가적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미션을 완료한 모습을 폴라로이드 사진에 담고 시력이 약해지거나 보정·치료해야 하는 환자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와 알콘의 각오를 적어 포토보드에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이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다크니스 챌린지'(Darkness Challenge)에서는 사전 등록을 통해 선발된 직원 50명이 안대를 착용한 상태로 도시락을 먹으며 시각장애인이 매일 마주하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알콘이 최근 조사한 질환 서베이 결과를 공유하며 실명 유발 질환 및 환자 질환 인식 등을 이야기하고 알콘 미션인 'Helping people see better'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알콘 김미연 대표이사는 "전 세계 알콘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세계 눈의 날 행사를 통해 시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해보고 알콘 미션인 Helping people see better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 백내장 및 녹내장 질환 정보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결과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 환자뿐만 아니라 시각 장애 위험에 노출된 50대 이상 중장년층들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매년 안과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10-15 15:53:28의료기기·AI

실명예방재단-록시땅코리아, 청소년 시력보호 협약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은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 한국지사와 눈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시력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 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러브 록시땅(EYE LOVE L’OCCITANE)' 캠페인으로 모금하게 될 5000만원은 앞으로 1년간 안과진료 취약지역 청소년 약 1500명을 위한 시력검사와 약 70 여명에게 저시력 보조기구 지원이나 개안수술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록시땅 코리아 김진하 지사장은 "록시땅 글로벌 재단의 이념에 따라 한국지사는 매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장차 나라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한 눈으로 학업에 전념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YE LOVE L’OCCITANE 캠페인은 다음달까지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고객이 록시땅 매장에서 EYE LOVE L’OCCITANE 엠블럼이 부착된 시어 버터 베스트 제품을 구매하면 록시땅이 1000원을 후원금으로 적립한다.
2016-11-08 11:43:47병·의원

한양대구리병원, '눈의 날' 기념 건강강좌 개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한양대구리병원 안과에서는 ‘제42회 눈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2일 구리시 인창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 안과 강민호 교수가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처방과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 교수는 강의에서 "최근 청소년들 중에 시력교정보다 미용 목적으로 컬러(서클)렌즈를 사용하다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컬러렌즈는 산소투과율이 높지 않아 안과적인 부작용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 사용해야 하고, 충혈이 나타나면 즉시 렌즈를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교수는 "충혈로 렌즈를 제거하고 하루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2~3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부작용을 의심해야 하며, 안과에서 조기 검진과 치료를 받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2-11-09 14:39:44병·의원

이대목동병원, '눈의 날' 맞아 건강강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임기환 교수 이대목동병원은 제41회 눈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월 9일 2시부터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눈은 생명의 빛, 건강은 미래의 힘'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안과 임기환 교수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약시 예방과 관련해 시력 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기환 교수는 “약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 정확한 검진은 필수”라며 “특히 4살 경에 정확한 시력 검진으로 눈에 대한 조기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안과학회는 매년 11월 11일을 ‘눈의 날’로 지정해 여러 병원에서 다양한 건강강좌와 행사를 진행해 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있다.
2011-11-08 08:40:03병·의원

한양대구리병원, '눈의날' 기념 건강강좌 개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안과가 지난 11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제40회 눈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안과 조희윤 교수가 ‘당뇨병 눈질환을 아십니까?’라는 주제로 당뇨망막병증에 관한 정의,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강의했고,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푸는 시간도 가졌다. 조희윤 교수는 강좌에서 “당뇨가 있으면 대부분 당뇨망막증이 생기지만 혈당이 잘 조절되면 늦게 나타나게 된다”면서 “당뇨망막증은 혈당이 잘 조절된다고 해도 좋아지거나 호전되지는 않고, 진행이 늦춰지는 것이므로 당뇨병으로 확인되었다면 반드시 3년 내에 안과에서 조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눈의 날(11월 11일)’은 대한안과협회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의 하나인 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올해로 40회를 맞이했다.
2010-11-12 12:08:42학술

대한안과학회, '눈의 날' 대국민 캠페인 연다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곽형우)는 오는 11일에 ‘제40회 눈의 날’을 맞아 대국민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소리 없는 실명! 당뇨병 눈질환을 아십니까?’를 주제로 당뇨병 눈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안과학회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눈 사랑 주간 동안, 전국 30개 병원이 참여하는 대국민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안과학회 곽형우 이사장은 “당뇨망막병증은 세계 3대 실명질환으로 일컬어질 만큼 위험도가 높은데 반해, 정작 당뇨병 환자들은 안과검진에 소홀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실명 위기에 와서야 안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며 캠페인 진행의 배경을 설명했다. 당뇨병환자는 눈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매우 높다. 녹내장은 3배, 백내장은 5배, 마비사시는 6배 가량 높으며,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 환자라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데다 발병했을 경우 실명률은 정상인의 약 25배에 달한다. 당뇨병 눈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점차 실명으로 이어지는 만큼,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한안과학회는 이번 눈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눈 사랑 주간 동안 전국 30개 병원에서 대국민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 눈질환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예방법 및 올바른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해당지역 병원에 문의하거나, http://www.ophthalmology.org/에 접속하여 강좌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2010-11-08 14:44:19병·의원

안과학회, 눈의날 맞이 당뇨 눈질환 캠페인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곽형우)가 눈의 날을 맞아 '소리 없는 실명 당뇨병 눈질환을 아십니까?'를 주제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범 캠페인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눈 사랑 주간 동안 전국 30개 병원이 참여하며 다양한 강좌가 진행될 계획이다. 곽형우 이사장은 "당뇨병 눈질환은 당뇨병환자 중 20%가 넘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대표적인 합병증"이라며 "하지만 대부분 환자들이 안과검진을 소홀히 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0-11-04 09:47:54학술

이대목동, 눈의 날 기념 건강강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이 오는 11일 ‘제39회 눈의 날’을 기념해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눈물! 많아도 병, 적어도 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안과 전루민 교수가 일반인들에게 건성안 및 눈물 흘림증 등 대표적인 눈물 질환에 대한 증상과 올바른 관리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과 전루민 교수는 “성인 10명 중 9명은 눈물 부족이나 눈물 과다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으나 피로나 시력 저하 때문이라고 생각해 치료를 늦추는 등 눈물 질환에 대한 인식이 저조하다”며 “눈물 질환은 방치하면 실명을 유발할 수도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안과학회는 매년 11월 11일을 ‘눈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개최하는데 올해는 ‘행복한 눈물 만들기 캠페인’을 주제로 전국 18개 병원에서 대국민 강좌를 진행하는 등 건강한 눈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있다.
2009-11-09 09:27:51병·의원

이대목동, '눈의 날' 기념 건강강좌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이대목동병원 안과에서 '제38회 눈의 날'을 기념해 11월 5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근시는 질병입니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눈의 날'기념 강좌는 근시 교정 수술 전문인 전루민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며 백내장, 원추각막, 사시, 녹내장, 망막 변성 등 다양한 안과질환의 원인이 되는 근시의 종류와 관련 질환, 근시의 예방법과 최근 시행되고 있는 드림렌즈 및 ICL (Implantable Contact Lens)시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소아안과 전문인 임기환 교수는 '어린이의 시력 관리'강좌를 실시하고 참가자 전원 무료 시력 측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08-10-30 19:41:23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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